인턴들의 생생한 생활 수기

[2019년 9월 4주차] 박혜민 사원 -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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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 (182.♡.121.228)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19-09-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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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할 수 있다는 느낌이 이 곳 같다.

한 번도 가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방문한 적은 없다는 인도를 나는 일하러 왔다.

전 세계 모든 곳에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 꿈인 나에게 왜 하필 인도에 왔냐는 질문은 답변하기 어렵다.

정답이 보이지 않는 곳에 오래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있길 간절히 바랐을 뿐이다.

학창 시절에 나는 도전하고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야망 있는 학생이었다. 항상 새로운 학문을 보면 색다른 논문을 찾으러 도서관을 방문했고,

낯선 현장에 먼저 가서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만의 장소를 발견하는 것을 좋아했다.

새로운 느낌, 강한 정신을 가지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가지고 왔다. 목표가 높진 않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

인도에 도착하기 하루 전까지 알레르기로 심하게 고생해서 두려웠다. 도전 앞에서 알레르기가 내 길을 가로막는 느낌에 무서웠다.

제발 알레르기가 재발하지 않길 바라면서 오늘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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